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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般若心經) 3폭병풍 and more art by 박학규 보유자

반야심경(般若心經) 3폭병풍

반야심경(般若心經) 3폭병풍, 300 x 168 x 2cm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

각자장은 글자를 새기는 장인으로, 각자 작품은 인쇄를 목적으로 하는 목판(木版)과 목활자(木活字), 건물에 거는 편액(扁額)·시판(詩板) 등 현판류(縣板) 등이 주종을 이루며, 의걸이장과 책장 등 목가구에도 활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각자문화는 근래에 이르러 사진술과 인쇄물의 발달로 인해 급속히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전통기술의 보존·계승을 위하여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각자기술은 인쇄기술과 함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증거인 목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물로 통일신라시대(751년)에 제작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이 남아 있으며, 고려시대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유교목판 다수가 전하고 있다. 목판을 통해 지식이 보급되는 통로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금속활자 또한 목활자를 모자母字로 하여 제작되었음을 상기하면 각자장의 역할이 지대하였음을 알게 된다.

각자에 알맞은 나무는 보통 산벚나무나 대추나무, 박달나무, 배나무,가래나무 등이 꼽힌다. 무늬의 요철이 적고 단단하며 질긴 목질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목판에 글자를 새기기 위해서는 먼저 재료의 성질을 다스리기 위한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다. 바닷물이나 개펄에 수년간 담가 두거나 솥에 삶아서 쓰는 것이 오래된 방법이었다. 다만 전통 각자에서는 칼등을 망치로 치는 대신 칼을 손으로 밀거나 당겨 새기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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