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빛이 있으라’ and more art by E.reum

we ‘빛이 있으라’, 2022
100 x 150 x 3 cm (h x w x d)
HDR Ultrachrome Archival Pigment Print on Paper
거룩한 땅이
여기에 있다
구별 되어진
그 정결함에
나의 신 벗어
두 무릎으로 듣는다
너의 이름을
내가 부른다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
내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여기있고
너와 함께있다
거룩한 빛이
여기에
사라지지 않을
이 자리에
영원한
나의 이름으로